[이슈] 지금이 주식 저가 매수 타이밍인가?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10119816i

골드만 "美 주식 저가매수 기회" vs 도이체 "스태그플레이션 위험"

골드만삭스·JP모간 "하락세 일시적" 매수 추천
도이체방크 "연말까지 5% 넘게 하락할 것" 경고
투자은행 간 시장전망 엇갈려

세계적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와 JP모간이 하락세로 돌아선 미국 주식시장 상황을 저가 매수하기에 좋은 기회라고 평가했다. 주가 하락세가 오래 가지 않을 것이란 이유에서다. 반면 독일은행 도이체방크는 연말까지 주가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 S&P500지수는 지난달 최고치 대비 5% 넘게 떨어졌다. 미 주식시장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인 것은 1년 만이다.

 

미국에서 물가가 급등하는 데다 코로나19 회복 후 이어진 경제 성장세가 꺾이기 시작했다는 경고가 잇따랐다. 중국 등 일부 국가들은 극심한 에너지난을 호소하고 있다. 공급망 병목 현상도 성장세에 발목을 잡고 있다. 미 주식시장에서 기업들의 가치가 더 불어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는 배경이다.

 

스위스 금융기업 UBS도 비슷한 전망을 내놨다. 이들은 투자자 대상 메모를 통해 "에너지 가격 급등이 성장을 둔화시키겠지만 경기 침체를 일으킬 정도는 아니다"며 "내년께 에너지 가격이 안정화되거나 완화될 것"이라고 했다. 이들은 중앙은행이 과잉대응하는 것보다는 높은 에너지 가격을 지켜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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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hosun.com/economy/2021/10/07/DEMP2FISJNDMHGWQZ6SXHS4TGM/?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월가 3대 증시 일제히 상승, 골드만삭스 “8% 더 오른다”

첫째, 9월 고용이 전달보다 나아질 것이란 전망이 많습니다. 고용이 좋아져서 경기 회복 기대감이 높아지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하지만 테이퍼링, 즉 자산 매입 축소를 예정대로 하게 돼서 금리 상승이 나타나면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입니다. 어느 쪽으로 영향을 줄지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둘째, 미국의 채무 한도를 두고 나타나는 불확실성이 잠시 누그러질 가능성이 나옵니다. 과거 경험을 보면 채무 한도를 두고 벌이는 미국 정치권의 줄다리기가 증시에 큰 영향을 준 적은 드뭅니다. 그래도 추이를 잘 챙겨봐야 하겠습니다.

 

셋째, 에너지 가격이 주춤하는가 했더니 면화 가격이 급등합니다.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원자재 가격 상승이 쉽게 잠잠해지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많습니다. 급격한 인플레는 주가에 악재가 될 수 있습니다. 인플레 속에서도 성장을 이어갈 기업을 찾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 정리해보면... 현재 지수가 떨어진 이유는 명확하다. 그 명확한 이유를 해결할 방법 역시 명확하다.. 그렇다면 지금 매수하는 게 저점이 되지 않을까 싶다.. 지금은 저점이라도 코로나 치료제나 백신을 통해 코로나 이전 생활에 근접하게 된다면 금리는 인상이 되더라도... 주가는 오르지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에 지금이 저점매수 기화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