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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

[주간증시] 이번주 증시 흐름은.. 코스피는 다시 3,000포인트를 회복할까?

by 소소하게 블로그 운영하는 남자 2021.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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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부채한도 협상 이슈는 기한 연장

- 미중 무역분쟁 재점화 

- 미국 부동산 리스크 

- 원자재 가격 폭등

- 구체적인 테이퍼링 계획

 

https://finance.naver.com/news/news_read.naver?article_id=0000628042&office_id=031&mode=mainnews&type=&date=2021-10-10&page=1 

 

네이버 금융

中 부동산 리스크·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 변동성 확대코스피가 지난주 반년 만에 3000선 밑으로 떨어지는 등 안갯속을 걷는 가운데 미·중 무역분쟁 재점화 가능성까지 나오면서 시장이 살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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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지난주 반년 만에 3000선 밑으로 떨어지는 등 안갯속을 걷는 가운데 미·중 무역분쟁 재점화 가능성까지 나오면서 시장이 살얼음판이다. 중국에서는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에 처한 부동산 기업이 잇따르면서 헝다그룹(에버그란데) 뿐만 아니라 부동산 시장 전반에 대한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주 코스피는 2880~3020선에서 등락을 오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주 미국과 국내 증시를 급락시킨 미국 부채한도 협상 이슈는 일단 그 기한이 연말까지로 유예되면서 한시름을 놓았다. 그러나 최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대(對)중국 무역정책을 공개하면서 미·중 무역분쟁 재점화 우려가 커진 데다, 중국 부동산 시장 리스크까지 확대되면서 코스피의 3000선 재진입은 당분간 요원할 수 있다는 게 시장 전문가들의 평가다.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는 성장률이 둔화하며 물가가 오르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여러 전문가로부터 나오고 있다. 앞서 지난 5일(현지 시간)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할 것임을 예고했다. 그는 국가별 백신 접종률 격차, 부채와 함께 연일 치솟고 있는 인플레이션을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 인플레이션과 성장률 둔화가 동시에 발생하는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짙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대목이다.


https://finance.naver.com/news/news_read.naver?article_id=0004654711&office_id=008&mode=mainnews&type=&date=2021-10-10&page=1 

 

뉴욕증시에 공매도가 늘었다…증시 한발 뺄 때? [월가시각] : 네이버 금융

[테이퍼링, 원자재 인플레 등 증시 부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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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개시 발표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지배적인 가운데, 극심한 원자재 인플레이션과 공급망 붕괴에 따른 부담은 기업들의 수익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조심스럽다.

BNY 멜론 인베스트솔루션의 스티브 코라노 최고투자책임자는 블룸버그에 "이것은 시장 취약성의 징후로, 현재 시장은 매우 혼란스럽다"며 "전망에 변화가 생긴다면 시장이 후퇴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블랙록의 릭 라이더 글로벌채권 최고투자책임자는 "주식이 계속 오를 수 있다는 전망에는 동의하지만, 거시경제적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은 투자자들이 낙관론을 누그러뜨려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업실적 보고서를 보면 기업들이 노동력을 투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 제품을 충분히 생산할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폭발적인 수익 성장, 최고 수익 등을 기대하는 건 의미가 없다"고 진단했다.

 

루트홀드 그룹의 짐 폴슨 최고투자전략가는 "3분기 근무시간이 약 5% 증가했는데 이는 분기 실질 GDP가 7%에 육박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대부분의 기업들이 강력한 가격 결정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실질 GDP의 성장은 또 한번 놀랄 만큼 강력한 어닝 시즌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도 강세장에 대한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데이비드 코스틴 골드만삭스 미국주식 최고전략가는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올해 연말 S&P500 목표치가 현 수준보다 약 7% 높은 4700이라고 밝혔다.

TD아메리트에이드의 JJ 키나한 최고시장전략가는 "지금은 조심해야 할 시간"이라며 "그러나 지금이 매도해야 할 시간이라고 말해야 할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투자자들이 현재 직면한 큰 위험 중 하나는 '너무 빨리 시장을 빠져나오는 것'이라는 진단이다.


https://finance.naver.com/news/news_read.naver?article_id=0004720897&office_id=014&mode=mainnews&type=&date=2021-10-10&page=1 

 

[주간증시전망] 미중 리스크에 혼조세 지속될 듯..FOMC 회의록 주목 : 네이버 금융

[파이낸셜뉴스] 이번주 코스피 지수는 미·중 무역분쟁 재점화 가능성과 중국 부동산 시장 리스크 증대로 인해 변동성을 수반한 혼조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증권업계에서는 코스피 예상 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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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순매도 금액이 절대적으로 많은 수준이 아니었지만 시장 낙폭이 컸던 이유는 뚜렷한 매수 주체가 없었기 때문"이라며 "여기에 개인 투자자들의 신용비중이 높았던 종목들의 경우 주가 하락에 따른 반대매도 물량이 더해지며 변동성을 키웠다"고 설명했다.

 

신승진 연구원은 "코스피는 12개월 선행 기준 주가수익비율(P/E) 10배 수준으로 가격 측면에서 매력이 생긴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그러나 매크로 불확실성에 따른 이익 전망의 하향 조정 가능성은 열어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인플레이션을 헷지할 수 있는 기업, '위드 코로나' 국면에서 이익이 개선될 리오픈 수혜 기업, 글로벌 친환경 정책에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기업이 매크로가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주 물가 관련 발표들이 시장 반등 여부를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12일 한국 금융통화위원회, 13일 미국과 중국의 물가 지표 및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 15일 미국 소매판매 발표 등이 예정돼 있다.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전월비 및 전년 동월비 증가율은 각각 0.3%, 5.3%로 모두 전월과 동일한 수준이 예상된다.

박석현 연구원은 "4개월째 미국 CPI 상승률이 정체를 지속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될 경우 인플레 속도에 대한 우려는 일단 잠잠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글로벌 공급망 교란과 원자재 가격 상승, 시간당 임금 상승 등으로 미국 CPI 상승률이 4·4분기에 재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은 지속적인 불안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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