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제2테슬라'... 리비안 뉴욕증시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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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마존이 투자했다는 이유로 '아마존 전기차'라 불리는 리비안이 뉴욕증시에 상장한다는 소식에 국내 관련주도 상승중이다. 

- 에코캡은 리비안에 배선 뭉치인 "와이어링 하네스"를 공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 중 약 50%에 해당하는 180억원이 이 제품에서 나왔다. 

- 대원화성은 리비안에 친환경 시트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2차전지 배터리 장비를 공급하는 우신시스템, 열관리시스템을 제공하는 세원 외에 아마존의 차량용 인공지능 비서를 탑재한 인포테인먼트 기기를 개발한 남성은 리비안 상장 소식에 상승했다. 

- 단, 리비안 관련주는 단기적으로 관심이 몰리면서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 자동차 관련 스타트업들이 초기에는 일부 업체로부터 부품을 공급받지만 생산량을 늘리면서부터는 공급망을 다변화하는게 일반적이다. 

- 리비안 자체 배터리 생산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종목을 유심히 볼 필요가 있겠다 .

- 이외에 볼만한 종목은 만도, 리비안에 전방 레이더와 카메라 등을 공급하는 업체이다.